한 해 수강했던 캠퍼스를 적어주세요(ex. 동국대전산원, 일산캠퍼스, 노원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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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캠퍼스 |
이름을 적어주세요. |
석O연 |
1단계 합격 대학 및 전공(1단계에 합격한 모든 대학)을 써주세요 (예. 서울대학교 - 경영학과) |
이화여자대학교-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건국대학교-시스템생명공학과 중앙대학교-바이오메디컬공학 인하대학교-생명공학과 한양대학교-생체공학전공 숭실대학교-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홍익대학교-신소재공학전공 단국대학교-고분자공학전공 |
최종 합격대학 및 전공을 모두 써주세요. (예. 서울대학교 - 경영학과) |
이화여자대학교-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경희대학교-식품생명공학과 홍익대학교-신소재공학전공 단국대학교-고분자공학전공 국민대학교-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인하대학교-생명공학과 덕성여자대학교-바이오공학전공 명지대학교-화학공학과 가천대학교-화공생명공학과 |
최종 등록한 대학 및 전공을 써주세요. (예. 서울대학교 - 경영학과) |
이화여자대학교 -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
Q1. 편입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적어주세요. |
가장 1차원적인 이유일 수 있지만, 전문대학교를 다니면서 학벌 콤플렉스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편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부차적으로 편입을 결심한 이번 기회에 1년간 공부에만 매진해보고 싶기도 했었습니다. |
Q2. 편입을 결심하고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 가장 막연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자세히 적어주세요. |
수포자였다는 점입니다. 통분, 인수분해부터해서 당연하게 알아야 할 기초수학을 전혀 배우지 않은 채 3월부터 다녔기 때문에 기초가 이미 쌓여있는 남들보다 많이 뒤처진 상태인 것이 가장 막연함을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3월 수업을 듣는 동시에 1,2월달 기초수학강의도 함께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메꾸어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
Q3. 편입 공부를 하면서 느낀 재미있었던 일과 기억하기 싫었던 일은 무엇인지 자세히 적어주세요. |
수학문제는 모두 종이나 두꺼운 연습장에 풀었는데 그 연습장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뿌듯하면서 재미가 붙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루에 푸는 문제량도 체크하면서 연습장에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학원에서만 지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성적향상이 너무 부진한 탓에 조교님들 앞에서도 울고 선생님들 앞에서도 울면서 상담도 하고 다시 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창피하기도 하고 귀찮으셨을텐데 너무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ㅠㅠ |
Q4. 편입에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는 무엇이었는지 자세히 적어주세요. |
노력파+현구쌤입니다!!! 이과 편입생들 중에서 대부분 전적대학도 이과였던 경우가 많아서 기죽고 자존감도 낮아지곤 합니다. 그래도 엉덩이 딱 붙이고 노력파처럼 문제 풀다보니 결국 합격했습니다!! 현구쌤은 제 잔소리 담당이셔서 울어도 잔소리해주시고 웃어도 잔소리해주시면서 질문도 다 받아주시고, 문하러 따라다니면 초코바도 사주시고, 점수올리기 내기도 하면서 현구쌤 덕분에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편입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현구쌤 잔소리 덕분에 노력도 더 더 하게 됐었구요! |
Q5. 편입에 합격할 수 있었던 학원 프로그램은 무엇이었는지 자세히 적어주세요. |
단연코 자연계영어반입니다! 저처럼 9월10월쯤인 후반에도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을 모아 새로 반을 개설해주신 덕분에 스스로 실력향상이 되는 것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또 독서실(학원 5층 스터디카페)입니다. 독서실 자리도 초반에는 바꾸어가면서 저한테 맞는 자리를 찾았고, 후반에는 딱 맞는 제 자리에 정착해서 온전히 자습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Q6. 편입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공부방법, 시간관리, 교재 등을 소개해주세요. |
먼저 수학공부는 현구쌤이 늘 하시는 말씀이지만 '같은 문제 반복 풀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세웠던 공부 원칙은 절대 엎드려서 있지 않기였습니다. 졸리면 바로 일어나서 키다리책상에서 공부하거나 원장님 앞에서 공부하거나 잠깐 쌤들과 5-10분컷 스몰토크하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곤 했습니다. 시간관리와 영어수학분배는 저도 늘 힘들어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늘 현구쌤 또는 조교님께 도움을 받곤 했습니다. |
Q7. 다시 작년으로 돌아간다면 이것만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시험볼 때마다 복도에 걸리는 성적표에 매달리고 연연하는 것만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성적이 상위권에 없더라도 속상하거나 흔들리지 않았더라면 아마 더 바짝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어차피 실전 시험볼 때 떨지 않고 실력발휘하면 이제껏 봐왔던 모의고사 점수 다 상관없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모의고사 땐 성적표 붙이는 것 때문에 시험 보기도 전에 미리 엄청 떨고 긴장했던 반면, 실전 시험은 전혀 긴장되지 않는 타입이었습니다. |
Q8. 합격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
'합격생'으로서 쌤들 다 찾아봬서 감사인사드리는 것입니다!ㅠㅠ |
Q9. 편입N 학원생활 노하우를 적어주세요. (ex. 학원 인근 스트레스 해소 장소, 학원 인근 맛집, 제일 좋은 자습 자리, 질문하기 수월한 시간대 등) |
저는 편입N 친구랑 모의고사 보는 날 옥상가서 소리도 지르고 달 보고 소원도 같이 빌고, 조교님들이랑은 가끔 수다도 떨고 상담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곤 했습니다. 또 다른 학원생활 노하우는 학원쌤들과 가까이 지내는 겁니다! 공부하다가 지칠 때 가끔 어렵다고 떼도 쓰고 성적고민도 털어놓고 하다보면 다시 공부할 에너지도 금방 생기곤 했습니다!! |
Q10. 합격소감과 교수님들 및 선생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현구쌤! 정말 맨날 잔소리 숱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초가 없던 탓에 일주일에 네 번 수업 듣고 옥상이든 1층이든 어디든 따라가서 질문한게 지금은 재밌는 추억이 됐습니다!!!!! 올해도 꼭 저처럼 일주일에 수학 수업 네 번 듣는 현구쌤바라기 학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현구쌤 만세!!ㅎㅎㅎㅎㅎ
민형쌤! 저랑 친구처럼 지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잠깐 쉬고 있을 때 쌤과 마주치면 가운데 손가락과 "죽여버려!"를 날려주셔서 다시 호다닥 공부하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정용쌤! 저를 애칭처럼 하양이라 불러주시면서 독해수업에 재밌게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늘 사탕, 박카스와 댄스로 저희 졸음도 책임져주시고 건강도 책임져주셨습니다!!
실장님께선 학원생들의 중요한 멘탈관리담당이셨습니다!! 학원에서 웃음 희망을 담당하셨죠ㅜㅠ 시험 보러 다니는 중에도 계속해서 연락주시면서 희망찬 카톡도 보내주셔서 정말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모르겠어요ㅠㅠ(현 노원 원장님 짱!)
원장님께선 엄청난 츤데레로서 엄격하시면서도 가끔 학원생들이 힘들어보이면 툭툭 좋은말들 내뱉어주시면서 원장님의 방식대로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ㅎ
논리쌤께서도 저 이대1차 됐을 때 앞으로 나올 결과도 그렇게 다 붙을 거라고 응원해주셨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ㅠㅠ |
★ 편입N 수강후기 한줄평 ★ (ex. 편입N 등록! 공부! 그리고 편입성공 / 서강대 편입성공엔 편입N 등) |
엉덩이 딱 붙이고 편입N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공부하면 편입성공!!! |
감사합니다. 앞으로 편입 준비 생활보다 더 어렵고 힘든 시기가 없이 항상 '꽃길'만 걷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는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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