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힘든 노력이 기억될 수 있도록 당신의 합격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1. 한 해 수강했던 캠퍼스를 적어주세요(ex. 일산캠퍼스, 노원캠퍼스, 동국대DUICA캠퍼스, 홍대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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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DUICA캠퍼스 |
2. 이름을 적어주세요. |
이규리 |
3. 1단계 합격한 모든 대학 및 전공을 적어주세요 (예. OO대학교 - OO학과) |
광운대학교 법학부 과학기술법무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숭실대학교 사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
4. 최종 합격한 모든 대학 및 전공을 적어주세요. (예. OO대학교 - OO학과) |
한국공학대학교 IT경영학과 경기대학교 지식재산학과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동덕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숭실대학교 사학과 광운대학교 법학부 과학기술법무부 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5. 최종 등록 대학 및 전공을 써주세요. (예. OO대학교 - OO학과) |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
6. 편입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적어주세요. |
학벌에 아쉬움이 남았다는 점이 제일이었지만, 또한 수능과 비교해서 문과 편입은 영어 한 과목만 준비해도 된다는 점과 편입 성공시 학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현역으로 입학 할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원래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이참에 편입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각종 배경지식과 전문용어, 글을 제대로 읽고 논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편입 입시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
7. 편입합격 소감을 적어주세요. |
제 능력과 노력, 고생에 합당한 결과가 따라온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례적으로 뜨거웠던 여름에도 착실하게 기출을 풀러 매일 출석하고 예습복습을 철저히 하고, 갑작스런 장마로 프린트나 옷이 젖어도, 한파가 닥쳐도, 과한 공부로 턱 밑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도 또한 입시 과정이 다사다난했던만큼 그 과정에서 결과로써 저를 증명해 보일 수 있었고, 9관왕을 한 만큼 “인문편입 9관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앞으로의 어떤 도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서도 그저 “영어 좀 하던 애”에서 “42:1을 최초합으로 뚫은 인문계 편입 9관왕”으로 인식이 바뀌어 마치 인생 2막이 열린 기분이 들었습니다. |
8. 편입합격을 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적어주세요. (과목별 공부법, 시기별 공부법 등) |
0순위는 학사학위 취득이었습니다. 미리 학점 따기 플랜을 계산하고 제가 공부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본 뒤 모든 것을 1년 반 안에 끝내기로 다짐하고 독학사 2,3 단계는 편입영어와 연계되는 영어영문학 전공을 선택해서 취득하였습니다.(여담이지만 영미소설, 영미시 같은 경우 편입독해에서 매우 단골로 출제되는 주제라서 이 경험을 통해 배경지식으로 삼아 남들보다 수월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영문학 추천합니다) 독학사 3단계가 끝나고 나서 1년 반 안에 학사학위 취득을 끝내고 나머지 반 학기는 온전히 편입영어 공부에 몰두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저는 내년 편입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듣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그런 확신이 안정적으로 편입영어 공부에 대한 변수를 줄여주어서 멘탈을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특목/자사 라인을 졸업해서 영어에 자신감이 있는 상태였지만 자만하지 않고 1년 반을 편입 준비에 쏟았습니다. 초반 7월~12월부터는 방대한 문법 양을 초벌하기 위해 단권화를 진행하여 강사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것을 제 말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MD수능 단어장도 유의어 위주로 공부하고 매일 단어시험을 쳤습니다. 당해년도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수업을 듣는 것은 물론, 모든 특강은 있는 대로 다 참석하고 당일 진도 예습 복습은 늘 기본이었습니다. 강사분들의 교재에 든 문제들은 매년 기출분석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준에 의해 실리는 문제들로써 매년 갱신됩니다. 편입영어를 10년 이상 강의하신 분들의 이유 있는 문제들이었기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예습 복습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트렌드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와 1년을 함께한 핵심이 되는 단어장인 MD33000은 표제어를 외울 때 어원과 뜻을 같이 연계하며 외우려고 노력했고, 웬만큼 암기가 되면 유의어를 5개 이상씩 써 보려고 하고 반의어도 5개 이상씩 써 보려고 했습니다. 동의어 보감의 단어들은 무시하지 말고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것도 놓치지 않고 봐서 수업때 늘 단어의 뜻을 대답하는 일등공신 중 한 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통학시간을 100% 활용하여 퀴즐렛을 보며 오늘의 5일치+어제자 5일치 단어를 복습하거나 그날 수업시간에 배웠던 필기를 되새기고 주제를 체화했습니다. 또한 기출을 분석하면서 모르거나 뜻이 2초만에 나오지 않는 단어들은 퀴즐렛 문서로 만들고 일상생활이나 잠자기 전 수시로 봐 주었고, 죽어도 외워지지 않는 단어의 경우 화이트보드에 적거나 포스트잇에 적어서 제 눈이 닿는 모든 곳(거울, 냉장고, 책상, 손목 등)에 붙여서 나중에는 어느 위치에 어느 단어가 있고 무슨 뜻인지 한번에 말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훈련했습니다. 그 결과 찰나의 순간까지 공부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그것이 바로 어휘력이 많이 좋아진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극강의 P입니다. 계획적이지 못한 대신 한번 어떤 일이라도 시작하면 다른 누구보다 시간의 농도를 짙게 썼습니다. 그런 제가 조언드리고 싶은 점은 ‘효율’입니다. 편입은 정말 장기전이기에 일희일비하기도, 슬럼프가 오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꿋꿋이 최소량을 정해두고 매일을 살아간다면 효과적으로 편입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매일 기출 1개, MD33000 10일치, 진도 예습 및 복습을 최소 공부량으로 삼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적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래 살아남는 전략이라 생각해 이 방법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출을 풀 때도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서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채점하고, 처음 본 단어는 물론 뜻이 2초만에 생각이 나지 않는 단어도 퀴즐렛 문서로 만들어서 수시로 눈에 익히고, 독해/논리 파트는 답의 근거를 밑줄치며 불필요한 필기량을 줄이고 꼭 필요한 내용만 필기하여 최소 투입 대비 최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모르는 게 있다면 선생님들과 조교선생님들을 집요하게 괴롭히고(하루에 약 5개정도의 질문을 준비해 갔는데, 나중에는 선생님들이 진저리가 나셔서 저를 피하실 정도로 끈질기게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제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리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꼭 질문하세요!(사전에 본인이 직접 의문점을 해결하려는 성의는 보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바보같은 질문이라 할지라도 본인이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 것이 더욱 부끄러운 것이고, 질문하지 않는 상태가 더욱 심각한 상태로 빠지게 해서 무지의 악순환에 빠지게 만들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강사분들이 질문하시는 건 단답형이든 서술형이든 간에 모든지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대답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게 설령 오답이라도, 단어 외우는 것과 같이 시각 외의 감각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 공부하는, 소리 내서 말하는 공부법과 말하지 않는 공부법의 차이는 천지차이입니다. 말한 답이 틀렸다면 충격요법으로 또는 ‘오히려 좋아’ 마인드로 새롭게 공부하시고, 정답이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그 방법으로 공부에 임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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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편입합격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편입N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엇이 있었는지, 그리고 도움이 된 이유도 적어주세요. (수업, 특강, 프린트, 의무자습 등) |
1. 토요일에 하는 최강특강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수험생들이 언급하셨듯 중상위권 이상을 노리는 문과라면 무조건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편입에서 특히 잘 나오는 문법과 표현, 독해 주제는 물론 작년부터 생긴 라이벌 특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아침잠이 많은 제가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것도 다 최강특강 덕택이었고, 주옥같은 프린트물도 복습하기에 너무도 적격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최강특강 수업자료가 독편사에 예언문제로 뜬 적이 있었습니다! 2. 실전처럼 푸는 기출 모의고사였습니다. 모든 분원 학생의 성적을 통계내어 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 제 현 상태를 점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OMR로 계속해서 훈련했던 점은 실전에 임했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키워주었습니다 3. 막판에 강민형선생님이 진행해주셨던 천기누설 문법 파이널 특강, 최정용 선생님의 시사독해였습니다. 정말 어딜 가도 찾을 수 없는 오직 편입 N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특권이었습니다 |
10. 편입N 교수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조교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
제가 어떤 이상한 질문을 해도 감사하게도 늘 받아주셨던 유형별 문법과 구문독해 방법을 마스터하게 도와주셨던 올라운더 문법의 신 강민형선생님, 학생들 하나하나 모두 정을 갖고 건강한 수험생의 마인드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도와주셨던 편입계의 아이돌 김한결선생님, 그동안 수강했던 어느 영어강사도 따라오지 못할 강의력과 지혜를 가지신 진정한 영어의 올라운더, 편입계의 터줏대감 최정용선생님, 늘 수시로 들어오셔서 쓴소리 아끼지 않아주시고 정신 바짝 차리게 도와주시고 학계서도 새롭게 다시 태어나도록 신의 손으로 소생시켜주셨던 셨던 신현우 원장선생님, 늘 학생을 1순위로 생각하고 당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곁에서 푸념 들어주시고 조언 주시며 원서 작성 도와주시느라 고생하셨던 황재훈선생님, 원서철부터 추합기간까지 모든 일정을 시간별로 정리해서 매일 아침 너무도 감사하게 업로드해주셨던 일산캠퍼스 원장님까지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한 수험생의 마인드로 1년 반을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인문계 9관왕”이라는 타이틀도 선생님들이 아니었다면 가지지 못했을 겁니다. 수험생활 조언, 멘탈관리, 인생조언, 학습조언 등 다양한 것들을 얻고 갑니다. 저의 편입 멘토, 인생 멘토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입계가 이러다 더욱 레드오션이 되어서 바빠지시더라도 절 잊지 말아주세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했습니다! |
11. 편입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편입합격을 위한 조언을 해주세요. |
학생들을 두 가지 케이스로 나눠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기본 베이스가 있고 정말 영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ex. 토익 900+, 수능영어 고정 1등급 등) 2. 그저 수능과 비교해서 편입이 과목수가 적고 그나마 영어나 수학이 자신있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편입에 뛰어든 학생들 두 케이스 모두 1년정도의 기간 동안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첫 번째 케이스의 학생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이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수능영어도 편입영어와 같이 GRE와 이코노미스트, 타임지를 발췌하면서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편입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편입영어에서도 수능영어와 비슷한 선천/후천 등의 다양한 논리개념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공부해도, 예습복습 안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또한 본인보다 잘하는 사람은 차고 넘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1000명 이상의 새로운 편준생들이 편입 입시에 도전하는데, 이 중에는 특목/자사/영재고 출신, 유학파 출신, 심지어는 순수 외국인의 비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기본 실력에 노력까지 더해진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그러나 어휘, 문법 논리, 독해 모든 측면에서 영어가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장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도 모르는 어휘가 넘쳐나고, 관련 분야 박사 학위를 가지신 분 조차도 인간이기에 모든 측면에서 완벽하지 않습니다. 어휘만 해도 시험장에 가는 날까지 계속해서 모르는 어휘가 나와서 발목을 잡을 것이고, 외웠던 표현은 또 까먹으며 중간과정에서도 글을 읽으며 이상한 위치에서 요지를 잡거나 시간분배를 망치는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겸손하게 당연한 일을 하는 것처럼 매일 담담하게 공부하세요. 두 번째 케이스의 학생은 우선 자신이 두 번째 케이스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반은 성공한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후에는 첫 번째 케이스의 학생들만큼의 실력을 갖출 각오를 하시고 편입학 입시에 뛰어드셔야 합니다. 그 정도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차라리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애매하게 하느니 안 하느니만 못 합니다. 당장 가장 먼저 회독해야 하는 문법조차도 양이 방대하고 1번 케이스의 학생들조차 디테일하게 새로 공부하는 부분이 있는데, 2번 케이스의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대신 공부와 휴식 간의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면서 효율을 극대화하는게 중요합니다. 수험시절 여러 가지 유형의 수험생들을 봤습니다. 순공시간에 집착하며 자신의 공부시간을 자랑하던 학생, 공스타로 공부인증을 하던 학생, 커뮤니티를 하던 학생, SNS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학생 등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공부와 휴식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량이 너무 많으면 흔히 ‘마라톤’이라 불리는 편입학 입시에서 쉽게 지쳐 나가떨어지기 쉽고, 그에 반해 너무 휴식량이 많으면 당연하게 도태되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너무 치열하거나 느슨하지 않게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서’ 효율을 극대화하시기 바랍니다. 편입이 아무리 상대평가라고 한들, 그 준비과정에서는 본인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준비과정은 본 전투에 나가기 전의 파밍 과정과 같습니다. 자신에게 취약한 항목을 분석하여 미리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고, 자신만의 요령은 더욱 갈고 닦아 본 시험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풀이요령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틀리는 유형을 메모장에 적고 그날 집에 돌아가서 개념서를 보며 다시 복습했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다 보면 월말평가나 기출모의평가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한 자신을 마주하고, 본 시험에서도 컨디션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의 든든한 기본 스탯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인문계 편입의 경우 ‘올킬’이 너무도 흔합니다. 영어 한 과목만 준비하기에 부담없다는 점에서 너도나도 도전하기에 문과 지원자는 넘쳐나지만 티오는 이공계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패해도 헤쳐 나갈 플랜 B, C를 마련해 두시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지표인 공인영어를 미리 준비해서 원서접수 시기에 보험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는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는 방법이고, 결과적으로 1달이 조금 넘는 시험기간동안 멘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원서는 소신껏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올킬이 무섭다고 과를 잘못 선택했다가는 재수를 선택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학계서는 미리미리, 본인의 캠퍼스 라이프를 상상하며 작성한다면 더욱 입시에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고 쓰는 과정에서도 덜 힘겨울 것입니다. 웬만하면 본인 이야기를 쓰시는 걸 추천하고,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고등학교 시절 생기부를 들여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숨겨진 보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비용입니다. 편입은 원서 개수 제한이 없는 점이 최대 장점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원서비가 어마어마하다는 말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원서비+2단계 전형료+등기우편 비용까지 약 22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그 계산을 하고 1년 전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했으니 자비로 하시려는 분들은 이 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12. 편입N 수강후기 한줄평 (ex1. 역시! 편입성공엔 편입N / ex2. 노베이스도 괜찮아! 편입N은 합격시켜줘!) |
나만 알고 싶고 숨어서 수강하고 싶은 편입계의 로컬맛집! 하지만 더 유명해질만한 가치가 있는 곳! |
감사합니다. 앞으로 편입 준비 생활보다 더 어렵고 힘든 시기가 없이 항상 '꽃길'만 걷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는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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