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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공부를 시작한 시기가 9월이기에 짧은 시간 동안 다른 사람들이 해온 공부를 매꿔야 해서 제가 부족한 부분들 중 시험성적에 크게 연관되는 부분을 주로 공부하였습니다.
문법의 경우 편입 문법은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었기에 한 달에 걸쳐 기본 이론강의를 인강으로 들었고 전체 내용과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것들을 필기했고 이를 암기하고 백지에 다시 써보는 방식으로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문제를 풀며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몸에 익히고 아직 부족한 개념은 보충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문법에 대한 이해가 늘어나니 독해실력도 향상됨을 느꼈습니다.
독해의 경우 끊어읽는 능력이 제일 부족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고 교수님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질문하고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계속 연습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끊어읽기는 점진적으로 실력이 향상된다기보단 정체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조금씩 툭툭 튀어오르는 느낌으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실력 향상을 가장 크게 느낀 시기가 첫 시험 이전 2~3주 동안인데 이 때는 하나의 모의고사를 10번 넘게 풀고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제가 이전까지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게 결국은 제가 수월히 해석하지 못하는 어려운 문장을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낸 것이었고 이를 알아내니 즉각적인 실력 향상이 따라왔습니다.
논리는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문제 푸는 방법을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순 해석으로 논리문제를 푸는 것은 변별력을 가진 문제나 한양대 등 논리가 어려운 시험에서는 틀리는 경우가 많기에 기술적으로 문제를 풀려고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문의 방향성을 바꾸는 접속사 등에 집중하고 그것이 나왔을 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몸에 익히는 연습을 문제풀이를 통해 했습니다.
단어의 경우 MD뿐만 아니라 기출문제에 나오는 단어들도 같이 암기하였습니다. 암기는 어플을 통해서 했고 여러 회에 걸쳐 외었습니다. 한 단어를 처음 외울 때는 뜻과 함께 보면서 머릿속에 새기고 간단한 예문을 생각하며 외웠고 다음날에 전날에 외운 단어를 시험보고 즉각 생각이 나지 않는 단어들은 한 번 더 이전과정을 거쳐 외웠습니다. 이를 그 다음 날과 4일 후 한 번 더 했고 1주일에 한 번씩 지금까지 외운 모든 단어를 시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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